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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새사람인가?: 교의학자가 풀어내는 로마서 is unavailable, but you can change that!

믿음(‘피스티스’)에서 믿음으로! (롬 1:17) 저자는 이 말을 “하나님의 ‘피스티스’에서 시작해서 우리의 ‘피스티스’로, 즉” 하나님의 ‘신실하심’에서 시작된 구원의 역사가 우리의‘믿음’으로“라고 풀어냅니다. 하나님의 피스티스, 하나님의 신실하심이 우리의 믿음을 만들어 냅니다. 그래서 우리를 그리스도를 입은 ‘새사람’이 되게 합니다. 다섯 교회가 연합으로 부흥회를 열었다. 로마서를 본문으로 택했습니다. 그리고 교의학자(조직신학자)를 강사로 청했습니다. 그 부흥회의 강의와 설교가 이 책입니다. 읽어보면 교의학자에게 로마서를 맡긴 그 교회들의 판단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우리 영과 더불어 증언하십니다(8:16). 우리는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자들로서 하나님의 자녀입니다(8:14). 8장은 ‘성령 장(章)’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본 장에 말하는 성령님의 구체적인 사역은 무엇입니까? 성령님은 예수님을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 곧 성부의 영이십니다(8:11). 이 성령님은 생명의 성령이십니다(8:1). 성령님은 예수님을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영이십니다(1:4). 생명의 성령님은 부활로 예수님을 새사람되게 하시고 이제는 이 예수님을 닮게 하여 옛사람을 새사람으로 변화시키시는 개혁주(改革主)이십니다. 이 성령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면 우리는 육신에 있지 않고 영에 있습니다(8:9). 우리 속에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우리는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닙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 안에 계시면 몸은 죄로 말미암아 죽은 것이나 영은 의로 말미암아 살아있습니다(8:10). 이처럼 그리스도께서도 우리 안에 계시고, 성령께서도 우리 안에 계십니다. 어떻게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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